임신준비 권장도서, 임신준비 리스트, 책

임신준비를 하고 있어 구매한 책을 소개하고자 한다.

 

 

 

1. 임신 출산 육아 대백과

 

『임신 출산 육아 대백과』 2022년 개정판은 가이드 구성에 충실, 초보엄마들이 궁금해할만한 내용을 사진으로 꼼꼼하게 보여준다. 임신 중 요가, 산후조리, 육아의 기초(신생아 목욕시키기, 옷 입히기 등)의 과정을 사진으로 보여주어 슬라이드를 넘기듯 한눈에 육아의 기초를 알 수 있다. 임신, 출산, 육아의 각 단계를 시간 순서별로 나누어 Step 1부터 Step11로 구분해 필요한 부분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초보엄마들이 실수하기 쉬운 부분, 꼭 알아야 할 부분을 세심한 정보 박스로 정리해 놓치지 않고 볼 수 있게 했다. 귀여운 일러스트 표지를 채택하고 책에 비닐커버를 씌워 활용도를 높였다.

두께에 비해 엄청 저렴한 가격.. 임신과 출산 그리고 육아 모든 과정이 거의 막대한 돈이 들어가는 것도 서러운데 책까지 비싸면 더 서러울 뻔 했다. 베스트셀러 1위가 이렇게 저렴한 가격이라니ㅠㅠ 배려에 눈물이난다.

대백과라는 말처럼 방대하고 세부적인 내용들이 적혀있다. 

성교육은 정말 세발의 피인듯 하다....

어른들을 위한 임신출산육아 교육도 많이 했으면 좋겠다. 

임신에 대해 막연하게만 알고 있었는데 몰랐던 사실이 대부분이라 전공책처럼 읽게 된다.

공부 좀 하쟈...

 

 

2. 하루 한 장 임신 출산 데일리북

국내 최고 의료진이 함께하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엄마 수업 280일’

사실 1번 임신 출산 육아 대백과만 있어도 되겠지만...

내가 보기엔 이게 무슨말인가 싶은게 너무 많았다...ㅠㅠ 그래서 추가적으로 구매한 책. 

덜 부담이 되기 위해 하루 한 장만 읽으면 되는 데일리북을 사서 기초지식부터 쌓으려고 한다.

임신준비부터 출산후 운동까지 들어가있는 내용.

 

 

 

3. 반짝이는 임신기를 위한 슬기로운 남편생활

태아의 필요는 엄마가 채우고, 엄마의 필요는 아빠가 채운다.

"임신기는 절대적으로 행복해야 할 시간입니다.
슬기로운 남편생활로 인해 "겨우 생존"이 아니라 "반짝이는 공존"이 되기를 바랍니다. "

 

어떻게 잘해야할지 모르는 남편을 위해 꼭 필요한 책

예비아빠에게 선물해줘도 좋은 책 :) 

각 임신 주수별로 남편의 역할을 에세이 형식으로 말해주고 있어 가볍게 읽히면서도 유익한 내용이 가득하다.

 

 

4. 삐뽀삐뽀 119 소아과

아기 키우기 전에, 아기가 아플 때 곁에 두고 꼭 봐야 할 우리집 ‘소아과’

아기 키우기 전에 반드시 먼저 짚고 넘어가야 할 월령별 체크리스트와 아이들 수면에 관련된 부분을 새롭게 보강하며 최신 육아 트렌드를 반영했다. 이 책은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에게 꼭 필요한 소아청소년과 지식과 육아 지침을 증상별, 테마별로 전달해주는 책이다. 아이들이 자주 걸리는 질환과 예방법, 응급조치법 등 의학 지식과 수면 교육, 이유식, 성장과 발달 등 육아 문제를 총망라해 오랜 시간 동안 아기 키우는 집의 필수품으로 자리를 잡았다.

 

임신도 안했는데 구매ㅋㅋㅋㅋ 임신과 출산 때 못챙길 거 같아 불안함에 준비했다.

아이가 아프면 너무 무섭다... 그런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구비한 책.

이 두꺼운 책을 보자니 불안함이 덜하다.

 

 

끗.....